“불편하면 만듭니다”

대전에서 개원하고 있는 조대성(조대성 치과) 원장은 상악 구치부에서 스크류 드라이버 사용을 안전하게 하는 CHO's holder 를 개발했다. 

진료 중에  의도치 않게 진료기구가 구강 내나 연하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나 임플란트 스크류 드라이버의 연하는 잘못하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치과의사로서의 긴장감과 동시에 환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사명감마저 생기기 마련이다. 따라서 좀 더 편안한 진료를 하기 위해 생각 중에 자석을 이용해 드라이버를  유지시키는 원리를 우연히 터득하게 됐다. 

“임상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환자의 안전이 우선시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CHO's holder가 드디어 빛을 발해 제품화됐다. CHO's holder는 현재 덴탈스튜디오(대표 김범준)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보다는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홍보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사용하면 이 제품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케 된다고 한다. 

CHO's  holder 는 조대성 원장이 개발하고 덴탈스튜디오가 판매하고 있다. 
CHO's  holder 는 조대성 원장이 개발하고 덴탈스튜디오가 판매하고 있다. 

“임상의 질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안전성은 의사의 진료를 좀 더 편안하게 이끌 수 있습니다.”

특히나 상악 구치부에서의 스크류 드라이버의 사용은 엄청난 스트레스와 긴장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고 한다. 특히나 손이 다소 큰 치과의사들은 그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된다고 한다. 

어떤 기구나 이물질의 연하는 모든 것이 다 위험하다. 그중에 스크류 드라이버는 조일 때 보다 픽스쳐와 힐링 어버트먼트, 카바 스크류 등 해체하는 모션에서 더욱더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다. 이때 드라이버 홀더를 사용하면 그로 인한 긴장감에서 많이 해방되는 편안한(?) 느낌까지 받는다. 조 원장의 CHO's  holder 가 있기 때문이다. 

“한번 사용한 선생님들은  CHO's  holder 가 없으면 불안하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CHO's  holder는 드라이버와 홀더를 결합해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드라이버를 먼저 헥사에 연결시킨 후 홀더를 연결하는 것이 헥사의 마모 방지에 더 유리하다. 

“치과는 다른 메디칼 진료와 다르게 간단히 제작하면 만들 수 있는 기구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조 원장은 그렇기에 불편하면 만든다”는 신념으로 항상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본다고 한다. 그래서 어쩌면 조대성 원장은 진료의 불편함을 발명품을 만드는 이유다. 조금만 더 생각하면 편리한 기구를 만들 수 있는데도 그 작은 생각의 차이로 사라져 버리는 발명품도 있는 것이 대부분의 현실이다. 

해외시장에서는 이미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CHO's  holder
해외시장에서는 이미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CHO's  holder

드라이버 홀더를 잘 사용한다면 안전한 진료가 가능하다고 자신하는 조 원장은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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